입력 2020.06.25 11:50
[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]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꾸며진 가수 나훈아의 고가 무대 의상이 공개됐다.
지난 24일 방송된 Mnet 'TMI뉴스'에서는 '트로트 가수의 고가 의상'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.
이날 권현빈은 김연자의 화려한 의상 중 가장 고가인 빨간 드레스를 소개했다. 엄청난 부피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 이 드레스는 가격 또한 어마어마했다. 가운과 상의, 하의 쓰리 피스로 제작된 드레스의 가격은 약 천만 원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.
이어 나훈아의 '억'소리 나는 무대 의상이 공개됐다.
한현민은 "1996년 KBS 음악쇼에서 입은 이 의상은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꾸며졌다"고 해당 의상을 소개했다. 이 의상에는 1,070개의 다이아몬드 장식과 금 8냥을 사용했으며 당시 7억의 가격을 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.
이어 한현민은 "워낙 고가의 의상이라 옷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업체를 고용할 정도로 보안에 철저했다"고 추가했다.
이를 들은 전현무는 "지금으로 치면 20억 원 될 거다"고 했고, 한현민은 "집을 두르고 나왔다"고 말하며 감탄했다. tokkig@sportschosu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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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ne 25, 2020 at 09:50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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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TMI뉴스’ 나훈아, 다이아 1070캐럿+금 8냥 고가 의상…“현 시세 약 20억” - 조선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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